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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토리 이야기/당원활동

3_4인으로선거구획정을 위한 공동정당연설회



#선거구획정
#3_4인으로선거구획정재편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40분부터 시청후문에서는 진보정당들의 공동정당연설회가 있습니다. 오늘 정말 매서운 칼바람에도 녹색당, 우리미래, 정의당 당원들이 함께 했는데요. 부산선거구획정위는 지난 공청회 이후 거의 한달이 지나도록 시민의견을 어떻게 수렴하고 있는지, 획정안은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획정위가 3-4인 중심의 선거구로 확대하는 안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자유한국당 의원 중심의 부산시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릅니다.

어제 국민의당 안철수대표가 요즘 청년들의 삶이 매우 심각하다고 하면서 젊은 정당을 주목해 달라고 했다죠? 맞습니다. 녹색당과 같은 젊은 정당, 새로운 정치를 할 정당을 지지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진보정당들과 새로운 정치인들이 원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선거제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현재 2인 중심의 선거구는 기득권정치를 유지시킬 뿐입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방법, 시민의 정치를 가능하게 하는 것, 선거구확대로부터 가능합니다. 선거구획정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Mikyung J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