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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

<논평>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 처리장은 ‘임시’가 아닌 영구 핵쓰레기장이다! 지금 당장 철회하라! [논평]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 처리장은 ‘임시’가 아닌 영구 핵쓰레기장이다! 지금 당장 철회하라! 지난 1월 1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핵쓰레기장(사용후핵연료 보관시설, 맥스터)의 추가 건설을 결정하였다.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의 논의가 진행중 임에도 불구하고, 한수원에서는 추가건설에 대한 운영허가 변경 건을 심의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어 안건으로 상정하고 통과시켜버렸다. 하지만 핵쓰레기장이 추가로 건설되는 것은 월성의 고준위핵폐기물 저장소가 2021년 포화되기 때문에 당장에 핵발전소 가동을 멈춰야 할지도 모른다는 핵산업계의 우려를 받아들인 것 밖에 되지 않는다. 재검토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동안 핵폐기물이 포화되면 핵발전소의 가동을 멈추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더욱 공포.. 더보기
신고리 4호기 운영허가 취소소송인간으로 함께 해주세요! ​ ​​​ 울산과 부산, 경주, 경남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국민들이 신고리 핵발전소 4호기 운영허가 취소 공동소송인단으로 나서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19년 2월 1일 신고리 핵발전소 4호기를 조건부 운영허가 했습니다. 원안위는 핵심 부품인 가압기 안전방출밸브 누설을 확인하고도, 2022년까지 누설 저감조치 하라며 조건부 허가한 것입니다. 신고리 핵발전소 4호기는 후쿠시마 사고와 같은 중대사고 반영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하지 않았으며, 경주지진 이후 양산단층과의 연관성 등 지진영향에 대한 평가 없이 운영허가 했습니다. 신고리 4호기 가동은 울산과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일본 전 지역 방사능오염 농수축산물 공개 자료에 따르.. 더보기
장영식당원 탈핵사진전 <"여기 사람이 있어요"> ​​​​​​​​​ #여기사람이있어요 #장영식작가탈핵사진전 어제 40계단문화원에서 탈핵사진전 "여기 사람이 있어요" 개전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늙지 않고, 페달을 밟아서 30년은 더 사진찍으러 다녀야하는, 밀양어르신들이 키운 청년 장영식. 어제 개전식에서는 여러 분들의 인사말을 정리해서 장영식당원을 소개했습니다. 탈핵현장사진가이자 녹색당원인 장영식쌤이 밀양어르신들께 큰 절을 드렸습니다. 윤여림어르신은 지금도 언제든지 싸워야 한다면 싸울 용기가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지지않았다는 밀양어르신들의 말씀처럼 뚜벅뚜벅 탈핵의 길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사진전은 12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주변분들 손잡고 한번씩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전시된 사진속에서 녹색당원들 찾는 깨알 재미도 있답니다^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