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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녹색당 지방선거준비 2차모임 안내 지난 1차모임에서는 참여하신 당원들과 각자가 생각하는 선거의 의미와 목표, 내가 바라는 부산녹색당의 후보, 선거비용 마련 등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이야기에서 교집합도 찾고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뜨거웠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이번주 일요일 오후 1시에 두번째 모임을 가집니다. 두번째 모임에서는 후보를 어떤 과정으로 선정하면 좋을지, 언제까지 정하면 좋을지, 선거본부는 언제 어떻게 꾸릴지 얘기나눠 보려고 합니다. 함께 하실 당원들은 마음 편히 오셔서 의견 나눠주세요!! 일정 : 2017년 9월 24일 일요일 오후 1시 장소 : 부산녹색당 당사(부산시 동구 고관로13번길 23, 205호) 더보기
[논평] 신고리5,6호기 지역순회토론회 갈등학회장의 실언! 핵발전 안전보다 부동산이 걱정인가? [논평] 신고리5,6호기 지역순회토론회 갈등학회장의 실언 핵발전 안전보다 부동산이 걱정인가? 18일 벡스코에서 진행된 신고리 5,6호기 부산지역 순회토론회는 그야말로 공론화의 기계적인 준비상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주최 측인 공론화위원회도 주관단체인 한국갈등학회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으려는 준비가 되지 않았던 자리다. 광주, 대전에 이어 세 번째 지역순회 토론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공론도 갈등해결도 어려워 보였다. 지역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다고 말문을 열었던 이선우 갈등학회 회장은 시민들의 감탄이나 한숨까지도 통제했고 계속해서 조용히 하라는 주의만 주는 등 좌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두 시간에 걸친 발표와 토론을 듣고 2백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예정된 질문 시간은 고작 20분.. 더보기
[논평] 혐오와 차별의 해일을 넘어 무지개 바다로! #부산녹색당성명 #부산퀴어문화축제 #혐오와차별에맞서자 [부산녹색당 부산퀴어문화축제 지지성명] 9월 23일, 해운대 해수욕장 앞 구남로 광장에서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2000년, 서울 퀴어문화축제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에 이어 부산은 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세 번째 도시가 되었다. 2009년과 2017년 사이 8년이라는 시간은 그만큼 지역의 성소수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환경 속에 있음을 방증한다. 혐오와 차별을 넘어서기 위한 퀴어문화축제 준비과정은 쉽지 않았다. 해운대구청은 같은 날 ‘아트마켓’ 행사가 구남로 광장에서 열리므로, 행사가 중복되면 보행이 불편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어 구남로 광장의 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불허했다. 하지만 지난 8월 27일 홍준표 자유한.. 더보기